프렌치 불독의 탄생과 역사
1800년대 중반, 장난감 크기의 불독은 당시 레이스 제작의 중심지였던 노팅엄을 포함한 일부 영국 도시에서 인기를 얻었다. 장난감과 같은 불독은 노팅엄의 레이스 제작자들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레이스 무역에 종사하던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 북부로 이주했고 물론 이 불독도 함께 가져왔다. 레이스 메이커가 정착한 프랑스 시골에서 작은 개들이 인기를 얻었다. 수십 년에 걸쳐 이 불독은 테리어 및 퍼그와 같은 다른 품종과 교배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지금의 유명한 박쥐 귀 형태의 품종의 개량되었다. 그들은 Bouledogue Français라는 이름을 받았다.
마침내 이 흥미로운 새로운 품종이 파리에서 발견되었고, 따라서 프렌치의 명성은 탁월한 도시견으로 시작되었다. 이 견종은 파리의 카페 생활, 그리고 파리 댄스홀에서 야행성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봉 비번트와 화려한 여성과 관련있게 되었다. 에드가 드가와 툴루즈 로트렉은 파리 데미몽드의 그림에서 프렌치를 묘사했다.
19세기 말까지 프렌치의 인기는 유럽과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이 품종은 영국에서 더 많이 팔렸다. 불독은 국가적 상징이었으며, 오랜 라이벌인 프랑스인이 감히 그것을 목적에 맞게 적용할 것이라고 많은 영국인들이 확신하게 되었다.
1900년대 초반 미국의 수많은 프렌치 불독 추종자들은 "장미 귀"가 아닌 “박쥐 귀”가 올바른 프렌치 유형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이 품종을 개량하는데 기여했다. 이 독특한 특징 덕분에 프렌치는 전 세계적으로 즉시 알아볼 수 있다.
품종에 대해
박쥐를 닮은 큰 귀와 독특한 성격을 가진 프렌치 불독은 특히 도시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게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형견 품종 중 하나다. 프렌치 불독, 줄여서 프렌치는 장난이 심하고 기민하며 적응력이 뛰어나고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을 가졌다. 프렌치 불독 품종의 트레이드마크인 크고 반듯하게 서 있는 '박쥐 귀'를 제외하면 작은 크기의 불독과 비슷하다. 머리는 크고 정사각형 형태이며, 매우 짧은 코 위로 무거운 주름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매끄럽게 빛나는 털 안쪽으로 단단한 근육질이 작은 몸을 지탱하고 있다. 밝고 다정한 성격의 프렌치는 매력 그 자체다. 낑낑 거림도 거의 없는 프렌치는 많이 짖지도 않으며 기민한 성격으로 그들은 훌륭한 감시견으로 충분하다. 프렌치는 싱글, 커플 또는 가족과의 삶에 행복하게 적응하며 많은 야외 운동이 필요하지 않다. 그들은 다른 동물들과 잘 어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즐기며 좋아한다. 파리에서 뉴욕에 이르기까지 도시 사람들은 이 프렌치 불독이라는 매우 재미있고 친근한 견종을 격하게 애정하는 것은 놀라운 일도 아니다.
프렌치 불독의 성격과 특성
- 가족과 다정하다.
가족이나 가까운 관계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애정을 잘 표현하는 지 프렌치 불독을 키워본 사람들은 안다. 거의 모든 사람을 가장 친한 친구처럼 대한다.
- 어린 아이들과 잘 지낸다.
- 다른 개와 잘 지낸다.
- 털 손질은 자주 해주지 않아도 된다.
- 털 길이는 매우 짧다.
- 침을 상당히 흘리는 편이다.
- 장난기가 아주 넘친다.
- 적응력이 좋다.
- 웬만해서는 잘 짖지 않는다.
건강
얼굴과 앞다리를 중심으로 몸의 앞 쪽이 발달한 무거운 신체 구조로 인해 프렌치 불독은 수영은 할 수 없다. 수영장 또는 물 근처에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 모든 단두종과 마찬가지로 프렌치 불독은 호흡기 관련 문제가 발생하기 쉽고 덥거나 습한 날씨에 힘들어 하거나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 평평한 얼굴을 가진 품종은 또한 마취에 더 민감하다. 프렌치들은 간혹 체리아이, 소아백내장, 엔트로피온 등의 안과질환이 있으며, 피부 알러지, 자가면역 피부 질환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루밍
프렌치 불독은 짧은 털이 온 몸을 뒤덮고 있다. 중간 강모 브러쉬로 빗질을 하면 털을 제거하고 최상의 모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빗질은 새로운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피부 전체에 오일을 분산시켜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프렌치 불독의 얼굴 주름은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프렌치의 발톱은 너무 길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다듬어야 한다.
운동
매일 주인과 함께하는 짧은 산책이나 야외 놀이는 프렌치 불독의 몸매를 유지하기에 충분한 운동이 된다. 프렌치 불독은 민첩성을 요구하고 흥미가 넘치는 놀이를 즐긴다. 하지만 얼굴이 납작한 품종이기 때문에 호흡 곤란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덥거나 습한 날씨에 절대 무리를 해서는 안된다.
훈련
조기 사회화 및 애견 훈련 수업을 권장한다. 강아지를 다양한 사람, 장소, 상황에 노출시키면 잘 적응된 성견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강아지 훈련 수업은 사회화 과정의 일부로, 좋은 행동을 장려하고, 주인이 나쁜 습관을 인식하고 교정하는 법을 배우는데 도움이 된다. 프렌치 불독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성숙한 반려견이 되기 위해 상당한 훈련이 필요할 수도 있다. 프렌치들은 고집이 센 면도 있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기 때문에 훈련하기 쉽다. 좋아하는 음식과 같이 적절한 동기 부여와 여러 과정의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프렌치 불독이 성장하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영양 섭취
반려견의 나이(강아지, 성견 또는 노견)에 맞는 고품질의 사료에는 품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소가 들어 있다. 프렌치 불독은 비만에 걸리기 쉬우므로 칼로리 섭취와 체중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견에게 간식을 준다면 적당히 줘야 한다. 익힌 뼈와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 사람이 먹는 것 중 어떤 식품이 안전하고 어떤 것이 안전하지 않은지 알아보아야 한다. 개의 체중이나 식단에 대해 우려 사항이 있으면 수의사에게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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