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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3

실외에서 마스크 벗는다 (2022년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정부가 다음 주 월요일인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내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실외 마스크 해제 검토 시점을 “5월 하순”으로 밝혔으나, 현 정부가 코로나19 감소세를 감안해 임기 내 해제를 시행한다. ‘실외 마스크' 벗는다, 집회·실외경기장은 제외 정부는 다음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내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뒤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집회나 실외 스포츠 경기장 등 밀집 시설은 예외로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고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2022. 4. 28.
필름은 왜 이렇게 비싼 것인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필름 가격은 더욱 폭등했다. 무슨 일일까? 필름 가격은 특히 오늘날 사진가들과 필름 사진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C-41 롤의 평균 가격은 지속적이고 빠르게 올랐다. 4천원 대 가격이었던 Kodak ColorPlus 롤이 만원이 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름 사진의 시대는 마침내 끝났다는 소문이 사실일까? 생각해볼만한 요소들이 몇가지 있다. 첫째, 특히 미국에 있는 경우 인플레이션율이 그 이유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은 세계적인 펜데믹이라는 맥락에서 볼 때 물류 문제의 결과로 발생하는 공급망 문제와 같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40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모든 것은 식품, 휘발유, 필름과 같은 일반 소비재의 불안정한 가격 책.. 2022. 4. 21.
코로나 오미크론 증상과 후유증 그리고 대처 방법 코로나 오미크론 증상 코로나 오미크론 증상 순서는 '발열·식은땀·목 통증·가래' 이다. 그 외에 발현 시기, 잠복기, 치명율, 재감염 증상, 두드러기, 두통, 설사, 목 아픔, 피부 발현, 식은땀, 가래 등이 여전히 큰 관심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지난달 모두발언에서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델타에 비해 낮지만 독감과 유사해지는 경우는 백신을 접종한 때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60대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5.05%로 계절독감(0.05∼0.1%)의 50배 이상”이라며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중증 및 사망이 아니라도, 확진 후 수 개월간 호흡곤란과 기침, 운동능력 저하, 후각과 미각 상실 등 후유증을 가져올 위험이 크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병상 현황에 대해서도 권 장관은 “.. 2022. 4. 17.
코로나19 방역 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4월 15일 발표) 다음 주인 4월 18일부터는 2년 1개월 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막을 내리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한되었던 일상이 제자리를 찾아간다. 25일부터는 현재 1급 감염병에서 2급으로 하향할 예정이다. 4주간의 이행기를 거친 이후에는 확진자 격리 의무도 권고로 바뀐다. 현재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검사·치료비도 없어지므로 확진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4월 18일부터 전면해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정부가 2년여간 유지해 오던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내주부터 사실상 전면 해제된다. 사적 모임, 각종 행사·집회, 종교시설 운영 등이 팬데믹 이전으로 정상화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 2022. 4. 15.